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 및 안전문화 확산 방안 논의

▲ 안산·시흥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추진단장: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이경환)이 출범식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산·시흥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추진단장: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이경환)이 출범식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흥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추진단장: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이경환)은 2024. 3. 19.(화) 11:00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출범식을 2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개최하였다.

▲ 질의응답 중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이경환
▲ 질의응답 중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이경환

* 고용노동부, 안산시, 시흥시, 안전보건공단 등 공공기관, 한국노총, 대한건설협회,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협의회,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안전관리 협의체, 경기매일신문,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올해 안산·시흥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안산·시흥지역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협의회,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안전관리 협의체,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6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하였고,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하는 단체를 상시적으로 추가하여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추진단은 2024. 1. 27. 근로자수 5인 이상인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현장 안착을 위하여 4월까지 산업안전 대진단을 집중 홍보하여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컨설팅, 교육 및 재정지원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중·소기업 사업장의 체계구축 지원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 각 기관별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캠페인, 포럼, 지역행사 참여, 홍보물 배포, 현장 합동점검 등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하기로 하였다.

이경환 추진단장은 “안실단을 중심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집중홍보를 통한 사업장 지원과 릴레이 협약 추진 등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으로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추진단은 정부·자치단체·공공기관, 노사단체, 업종별 협의회, 언론사, 민간재해 예방기관, 민간기업 등 총 2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이경환 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김형석 지사장, 안산시 노동일자리과 황세하 과장, 시흥시 기업지원과 김기세 과장, 안산소방서 재난예방과 김영현 과장,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 이상돈 과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유형진 팀장,

한국수자원공사 도시안전지원센터 박경진 센터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 이재희 지사장,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이건행 지사장,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전영진 본부장,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박태현 사무처장,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김송희 사무처장, 안산상공회의소 황진옥 팀장,

시흥상공회의소 민지성 부장, 대한건설협회 안산시 협의회 양희권 대표, 대한건설협회 시흥시 협의회 김용수 대표, 안산·시흥지역 안전관리자 협의회 이근 회장,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안전관리 협의체 장의현 안전팀장, (주)경기매일신문 우정자 대표,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 허성운 지회장,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서부산업보건센터 김병두 센터장, 겸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 박종태 센터장, 서울우유협동조합 전광식 부장으로 구성됐다.

▲ 발표 중인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갈원모 교수

이날 참석자 전원 자유토론에서 경기매일신문 우정자 대표는 "안산·시흥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가지도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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