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매화면 소재 딸기농장과 왕피천 공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야외 활동이 어려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치매 가족들간의 정서적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가족은 “치매인 어머니와 나들이 가기 어려운데 가족과 함께 딸기 따기 체험도 하고 왕피천 공원에서 솔바람 기차 타기,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한 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백태진)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및 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울진군새마을 지도자 150여명이 자리를 빛내 자원순환운동에 대한 가치를 높였다.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운동으로 기후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사명 앞에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자원 순환사회를 만들고, 군민 모두가 환경 살리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는 4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회장 이종철) 주관, ‘2024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을 전개했다.가은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분을 모시고 전개한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은 2015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에서 매년 읍·면·동을 순회하며 건강체조, 웃음율동체조, 노래교실, 건강 박수치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사업이다.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에서 지역 어르신
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25일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동네 한바퀴’ 캠페인을 시행했다.‘우리동네 한바퀴’는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3월에 이은 이번 두 번째 행사는 하망동 5통 일대에서 진행됐다.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곱작골 마을 현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하망동 5통장과 함께 4월 영주소식지를 주민들에게 직접 배부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을 홍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홀몸 어르신댁
도내 기업들의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모금 운동에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칠곡에 있는 외식업체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는 1천만원을, 황토(점토)벽돌 생산업체 ㈜삼한씨원에서 3천만원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는 2004년 설립된 외식 업체로 대구․경북권 140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공존 ․ 공영 ․ 상생의 기업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 박승환 대표는 “저출생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 단위 회원단체와 22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되어 매년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소양 교육 등 여성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협의회는 27만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경북 최대의 비영리 민간단체이다.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우리 여협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봉화군과 울진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 및 지자체 간 우호증진을 위해 상호기부에 나섰다.지난 24일 봉화군과 울진군 직원들은 각 50명씩 500만 원을 기부하며 두 지역의 상생 및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권민기 재정과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한 양 지자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봉화군과 울진군의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상주시 낙동면(면장 김영국)에서는 4월 24일(수) 낙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8명이 낙동리 소재 낙단교 주변 및 먹거리촌 일원에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일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직사회 자원봉사 동기부여를 위한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봄철 낙동면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낙단교 주변과 낙동강 한우 먹거리촌 주변 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낙동면 만들기에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낙동강 한우먹거리촌에서 낙단보에 이르는 지역은 낙단보의 수려한 경관을 감
영주시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원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안동시 풍천면)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이번 봉사활동에는 하원태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들이 빵 반죽 및 굽기, 포장까지 직접 참여해 250개 빵을 만들었다. 위원들은 이날 만든 빵을 음료와 함께 관내 아동돌봄터 및 어린이집 등에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하원태 위원장은 “아이들이 빵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예쁘다”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영주시 상망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손영숙)는 25일, 우기를 대비해 배수로 및 하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상망동 4통 원당천 일원 하천변 및 인근의 배수로, 도로변 등지의 장기간 방치된 무단투기쓰레기 및 각종 오물과 낙엽 등을 수거했다.이번 환경정비로 그동안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하천 주변이 한층 더 깨끗해졌다. 또, 수해 전 배수로 정비로 주민 안전에도 일조하게 됐다.환경정비에 참여한 손영숙 위원장은 “누군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인해 오염으로 얼룩진 하천으로 전락했지만, 환경정비를 실시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에 지역 내 기관단체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센터는 자원봉사 의무권장 시수가 사라진 상황에서도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연중 실시되고 있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찾아오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5인 이상의 단체 및 신규 자원봉사자 3인 이상이 신청할 수 있다.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지난 4월 5일 국제조리고, 15일 영일초등학교(3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 18일 대한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인수, 이은용)는 지난 24일 근남면에 주소를 둔 출생아로서 올해 3월까지 출생한 5명 출산가정에 100만원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출생 축하 지원은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출생아 1인당 20만원을 협의체 위원 자체 회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출산가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아기탄생의 기쁨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 마련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손인수 근남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봉화군 공직자 50여명은 지난 24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이날 봉화군청 권민기 재정과장을 비롯한 직원이 울진군을 방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나눔 실천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구례군은 지난 20일 구례불교연합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 사랑 성금 1천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구례불교연합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봉축 점등식을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서 사부대중과 불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구례군에 전달했다.구례불교연합회 회장 덕문 스님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으로 구례 지역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순호 군수는 “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온정면 온천마을쉼터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및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 및 울진군보건소, 남울진농협 관계자, 마을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제공, 온정1리·2리, 조금1리·2리 마을주민이 따뜻한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네일아트·손마사지·밴드와 민요공연·즉석사진 및 액자제작 등 자원봉사단체의 재능 기부활동도 함께해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8일 이상은 안계 은바위솔 다육농장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안계면에서 다육농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상은 대표는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이상은대표는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며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이상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8일 칠곡 동명농협(조합장 최병천)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상은 안계 은바위솔 다육농장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하는 등으로 고향사랑 기부금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기탁식에는 칠곡 동명농협(조합장 최병천) 임직원,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 등 관계자 9명이 첨석했다.최병천 동명농협 조합장은“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 현장 접수처로서 앞으로도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새마을회(회장 박희용)가 22일 안계면 위천생태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진작 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큰
영주시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진규, 김창수)는 23일 관내 무의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생신꾸러미’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2024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이날 자녀가 없거나 관계 단절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 중 생일이 지난 9명에게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만든 생신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생신 축하와 안부를 확인했다.
지난 19일, 건양대학교 설립자 겸 명예총장인 김희수 박사가 2년 연속‘고향사랑기부제’최고액인 500만 원을 고향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1928년 논산 출신인 김희수 총장은 평생을 교육과 의료 발전에 헌신해왔다. 1962년 서울 영등포에서‘김안과’를 개원한 데 이어 1979년에는 고향 논산의 폐교 위기 중학교를 인수해 건양중고등학교를 설립했다. 이는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한 교두보가 됐다.1991년에는 논산에 건양대학교를, 2000년에는 대전에 건양대학교병원을 개원하는 등 교육․의료 분야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