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산불은 담배꽁초 무단 투기나 무분별한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산림 인접지역에선 작은 불씨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대규모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산불 예방 안전수칙은 △산림 인접지역에서 허가 없이 논ㆍ밭두렁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라이터ㆍ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인접지에서 흡연ㆍ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이다.김남석 소방서장은
계룡시 보건소(소장 이금용)는 오는 14일까지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청년 집단심리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명 이내로 그룹을 지어 진행된다.이번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사회로부터 스스로를 가둔 은둔·고립 청년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는 가운데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 및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전문심리상담가가 객관적인 평가도구를 이용해 사전·사후 검사 및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6일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디지털플랫폼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플랫폼은 시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데이터기반 행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시는 오는 4월 디지털플랫폼이 구축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수행으로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디지털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는 △인구현황 △재정현황 △지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공청회는 ‘계룡시 의정비 심의위원회’ 김학영 위원장 주재로 공청회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계룡시 인구 증감 현황, 재정자립도, 물가 변동 추이 등을 공청회 참석자에 설명했다.김학영 위원장은 “계룡시의회는 2023년 기준 의정비가 3천471만 원으로 전국 시‧군 평균 4천195만 원보다 724만 원이 적은 도내 최저금액”
이응우 계룡시장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이 시장은 최근 기상특보 및 과거 산불발생 추이를 때 2월부터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난 6일 금암동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봄철 산불 대응상황을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산불대응센터 방문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대응 상황 직접 점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감시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과 산불감시원 14명을 동원해 철저한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산불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 및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2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계룡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2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5개의 다양한 강좌를 제공했다.아울러 지속가능한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포털과 같은 학습 기반 구축과 평생학습네트워크 등의 학습공동체 조성에도 힘써왔다.시는 2024년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전 국민 대상 설문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육·해·공 3군의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는 지난 2007년부터 14회째 계룡軍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지난 2022년에는 전세계 최초로 軍문화를 소재로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국방수도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으나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이에 계룡시는 ‘대한민국 군인의 일상이 박물관으로 들어가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정책의제로 이슈화하고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
이응우 계룡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8일 금암동 우체국을 찾았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우체국 방문은 설 명절로 우편, 택배 등 물동량 증가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집배원과 우체국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우체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계룡 지성현기자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지난 5일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은 전문상담사가 직접 소방공무원을 찾아가 업무 스트레스 예방·치유 및 심리적 회복 등을 지원 해주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간담회는 각 과(단)장 및 센터장 등 일선 지휘관들과 최경은 수석상담사, 조왕신 전문상담사가 참석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지원 방안 논의 및 사업 추진 애로사항 청취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경철 서장은 “현장 활동으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8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김태우 부시장의 이임(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시장, 국·소장, 실·과장 등 공직자 200여 명과 김 부시장의 배우자, 자녀 등 가족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행사는 시장의 축사와 부시장의 답사로 시작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김태우 부시장님이 우리 논산에 격동의 시기에 오셔서 많은 일들을 하셨다”며, “논산시 1천200여 명의 공직자의 가슴 속에 항상 그리워할 분이라고 말했다”또한,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 속에 논산시의 인연이 보탬이 되길 바란
논산시 백성현 시장은 8일 오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도입 농장을 방문했다.송 장관은 “농업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 등 농업 현장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솔루션의 보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 솔루션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 시간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송 장관은 스마트팜 솔루션을 도입한 농장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기업 관계자와 간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7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논산시람꽃복지관과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설맞이 명절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복지관에 모여 다양한 민속놀이와 명절 음식 만들기, 떡국떡 무료 식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꼈다.특히, 100개 팀(200명)이 참여한 윷놀이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
논산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딸기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기본구상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 계룡군문화엑스포 유병훈 前 사무총장,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 등 엑스포, 딸기산업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자문단은 엑스포의 비전,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 및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특히, 엑스포의 슬로건, 개최기간 등 핵심사안에 대한 이상적인 결정안 도출을 위해 숙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백제시대 충절의 상징 계백장군의 혼이 깃든 백제군사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해 6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백제군사박물관은 2005년 3월 개관한 이후 17년 만에 약 40억원을 들여 전시실을 개편하고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제1전시실은 ‘백제작전지휘소’라는 주제로 백제군 막사 내부를 재현했다. 황산벌 전투 전 작전회의하는 장군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관람객이 총사령관이 되어 군사들을 배치하고 전투를 전개하는 체험존을 마련했다.제2전시실은 ‘계백과 황산벌, 최후의 전투’라는 주제로 백제의 무기를 착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5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논산 양촌리 소재 농업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업 외국인근로자 숙소에 대한 주거 기준 준수 등에 대한 장관의 현장 점검이다.장관은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생활과 근로 상황을 청취하고, 숙소의 시설과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주거·안전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관계부처·지자체 협력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주거 지원방안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논산시 논산화지중앙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인 성모의 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송 장관은 논산시 백성현 시장과 농협중앙회 충남 세종 지역본부장 백남성 등과 함께 논산화지중앙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부스인 꽃비움센터를 방문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이익을 동시에 증진하는 정책의 효과를 점검했다.이후 성모의 마을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과 고기 등의 위문금품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충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1~2차 재원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소상공인들은 오는 6월 7일 3차 재원이 풀릴 때까지 자금을 긴급 수혈받을 길이 사실상 막혔다. 11일 충북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충북도가 대출 금리의 2%를 지원하는 이자차액보전(이차보전) 자금이다.1~4차분 연간 1000억 원 규모로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3년 이내 일시 상환 조건이다.충북신보는 심사, 보증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서 청원구 우암동까지 자차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 A(45)씨는 최근 속도위반 고지서를 연달아 두 번 받았다.지난해 12월부터 청주지역의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가 60㎞에서 50㎞로 줄어든 것을 모른 채 평소대로 운전하다 과속한 것이다.A씨는 "청주 도심 일부 도로의 제한속도가 낮아진 사실을 이번에 과태료를 내면서 처음 알았다"며 "수년간 기존 속도에 익숙해져 있어 한동안 내비게이션에 의존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충북 청주에서 운전자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도심 주요 도로와 이면 도로의 제한 속도
주객(主客)이 바뀌었다. '무엇'을 위한 목적보다는, '누구'가 핵심이 돼버렸다.최근 정치권과 자치단체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각종 '챌린지'를 바라보는 시민의 눈총이 따갑다. '꿈보다 해몽' 식의 의미를 부여해 그들만의 얼굴 알리기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적잖다.당초 챌린지(Challenge) 운동은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종의 캠페인이었다. 2014년과 2018년 루게릭병 환자를 응원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초로 2020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가 퍼졌다.대부분 연예인과 일반 시민이 주축이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충북 경제계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충북경제포럼은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청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도내 경제인 100여 명은 결의문 낭독과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들은 결의문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도시 간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필요하다"며 "국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건의한다"고 했다.충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