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동궁과 월지 등 경주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세금포인트로 낼 수 있게 됐다.경주시는 26일 국세청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시장과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참석했다.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동궁과 월지 △천마총 △동궁원 △오릉 △무열왕릉 △포석정 △금관총 △신라고분정보센터 △황룡사역사문화관 △김유신 장군묘 등 주요 관광지 10곳의 입장료를 1000원 씩
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시는 지난해 12월, 단기성 행사로 그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 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위원회는 우수 관광기념품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디자인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시는 정기적인 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 특색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을 선정하고, 기념품 제작과 판매율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상품들은 올 하반기 구미역 1층에 개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의 핵심인 반도체를 주제로 2024년 첫 울진군 목요특강을 개최했다.제16회 울진군 목요특강에서는 반도체계의 세계적 석학인 김정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를 초청, ‘인공지능 시대의 반도체 패권 전쟁과 울진의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 됐다.이번 강의는 인공지능 시대에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글로벌 패권 동향, 울진군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핵심 요소를 제시하는 등 수준 높은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손병복 울진군수는“특강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새로운 지식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부터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업무 진행 반영을 위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만족도 조사는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분석하고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만족 또는 개선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울진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조사 항목은 5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처리 과정의 신속성과 공정성, 민원 처리 환경 등에 대한 만족도로 구성돼 있다.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 내 퀵메뉴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5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우수기 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방재문화진흥원 우성현 사무총장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재난 발생 시 임무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특성을 잘 알고 있는 단원들로 구성되어,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의성군자율방재단은 지난해 220명의 방재단원이 재해위험지역의 예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 지원을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2명이 25일 입국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1차로 56명이 입국한 데 이어 이날 2차로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5개월간 관내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근로자 입국 즉시, 마약검사・기초건강검진과 입국설명회를 개최해 농가주와 계절근로자 대상 근로조건, 인권 침해 방지 등 안전교육 및 통장개설 신청(농협은행 의성군지부 협조)을 하고 의성경찰서와 보건소의 협조로 범죄예방, 마약예방 교육도 추가로 실시한 뒤 사과, 고추, 가지재배 등 관
대한미용사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정태랑)는 지난 4월 26일 오전 10시 뮤지엄웨딩홀에서“2024년 대한미용사회 문경시지부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임이자 국회의원, 박영서 경상북도의회수석부의장, 서정식 문경시부의장, 대한미용사회 문경시지부 대의원 등을 포함해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정기 총회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영업주 14명에 표창패 수여, ▲ 공중위생서비스 향상과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문경시는 지난 4월 28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문경의 대표디저트와 생활도자기의 꿀맛남'이라는 주제로 「문경도자기와 향토디저트 아트 기획전시」를 가졌다.문경의 대표 향토디저트과 생활도자기의 상호 발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경의 숨은 디저트 맛집 7개소와 문경의 도예명장 7인의 개별매칭으로 생활도자기로써의 가치를 높이고 문경만의 특색있는 디저트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에는 도자기와 디저트 전시뿐만 아니라 문경의 디저트를 전국의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알리기 위한 무료시식 행사를 2회 진행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시각과 미각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26일(금) 구미지역 사서교사 22명과 함께 2024년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을 조직, 업무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은 학교도서관의 전담인력 부족과 도서관 업무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학교도서관의 관리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지역 초, 중, 고 102교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됐다.대표적인 업무 지원은 새 학기 독서교육 시스템에 신입생 등록 및 재학생 진급처리 등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지원하는 형태로 했다.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해
경주시 대외소통협력관 직원들은 지난 25일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들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4월 경주행복아카데미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APEC 정상회의 유치 분위기 조성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동시에 경북 최초 시민과 양방향으로 소통 하는 문자서비스인 ‘알짜배기 경주소식’ 신규가입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알짜배기 경주소식 가입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이성락 대외소통협력관
경주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경주시의회,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와 관련 단체 전문가 16명 구성,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별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지역 협의기구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기관별 학교폭력예방 사업 운영실적과 올해 추진계획 설명, 학교폭력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유기적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공공 안전망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관내 대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에서는 생산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을 실시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들의 높은 아침 결식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에서는 올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가 참여한다.올해부터 기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단가가 한끼당 1,000원에서 2,000원으로 2배 인상됐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1,000원(도 500, 시500)을 추가로 예산 지원하고 대학측에서 자율적으로 일부
영주시는 ‘2024년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변화된 여행 트랜드에 맞춰 15명 미만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지원, 체류형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사업’의 지원기준은 관외 거주자로 영주시에서 숙박 1박 이상, 관광지 등 2개소 이상, 음식점 등 3개소 이상 방문해야 하고, 영주시 관내에서 지출한 영수증 총계가 15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 30만원 이상일 경우 6만원,
경북 영주시는 26일 신해진(64세)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제6회 대한민국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수상자는 학술연구를 통한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통해 현대적 의미의 선비정신을 모범적으로 계승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왜란과 호란, 명나라, 후금 관련 등 66권의 실기 역주서 발간을 통해 17세기 민족수난기에 효(孝)·충(忠)·예(禮)·신(信)·경(敬)·성(誠) 정신의 실천적 측면을 이해하고, 선조들이 겪은 내적 갈등과 도덕적 선택 및 사회적 책임감을 통해 선비들이 어떻게 유교적 이상을 지키려고 했는지
영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일부터 한 달간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 쇼핑몰(yjmarket.cyso.co.kr)’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 선물세트 20% 할인행사 △매일 최대 10,000원 할인쿠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영주장날 쇼핑몰’은 매월 다양한 이벤트 및 기획전 등을 통해 지난해 전체 매출액 57억 원을 기록해, 매출 목표 대비 100.2%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또한 쿠팡, 11번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의 롭 피츠(Robb Pitts) 의장과 조지아 주 경제관계자들을 접견했다. 롭 피츠 의장의 방문은 작년 8월 이후 이번이 3번째 방문이다.이번 방문에는 롭 피츠 의장뿐만 아니라 브랜든 비치(Brandon Beach) 조지아주 상원의원, 페어번시 조지아주 경제개발국장, 풀턴 카운티 개발청 부청장 등 정부 및 경제관계자들이 동행해 경북도와 조지아주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조지아주는 미국 내에서 교통의 요지이자 법인세 감면과 효율적
봉화군은 지난 25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베트남 하남성 계절근로자 148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관내 지역농협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 급여통장도 개설했다.지난 3일 베트남 하남성 142명을 시작으로 12일 라오스 52명, 18일 캄보디아 26명이 입국한 바 있으며, 이날 입국한 148명과 더불어 368명의 근로자가 관내에서 근로를 시작했다.또한, 다음 달에도 봉화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센터 근로자 24명을 포함해 90여 명
봉화군 우호교류단은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뜨선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봉화군의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리(Ly)왕조 건국기념축제인‘덴도(DO-temple)’ 축제를 축하하고, 봉화군과 뜨선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방문에는 보부상 공연단도 동행해 덴도 축제 개막식 때 보부상 재연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렸다.박현국 봉화군수는 “뜨선시와의 자매결연은 양 도시 간의 문화,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현자)는 4월 25일, 26일 양일간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와 자녀 양육 태도 검사를 통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양일간 진행된 교육은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각자의 선천적인 성향 및 내면의 빛깔, 향기, 마음의 모습을 알아보고 부모 스스로가 생각하는 부모로서의 자아상과 자신의 양육 태도를 점검함으로써 청소년기 특성에 맞는 자녀 양육 방법을 배우는 형태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김 모씨는“제 자신의 성격 특성과 양육 태도를 점검하는 게
상주시 공검면에서는 공갈못 복원을 위해 4월 25일(금) 11시 공갈못 역사관 전정에서 공갈못 습지·문화재 해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이날 공갈못 습지․문화재 해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검면민의 염원인 공갈못 습지․문화재 해제를 위해 공검면 네 개 단체(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농업인회)의 대표 및 시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됐다.1993년에 복원된 공갈못은 1997년 9월 경상북도 문화재 지정과 더불어 2011년 6월 습지지정 및 고시가 된 이후, 문화재 규제 2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