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1:1결연을 통한 안부톡톡사업(이하 안부톡톡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과 지사협 위원 및 복지이장이 1:1결연을 맺어 매월 1회 이상 지원 물품을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여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을 통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소외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통해 안부도 챙기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
가평군 교육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3일, 가평군맨발걷기운동동호회(회장: 장충국)가 가평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장충국 가평군맨발걷기운동동호회 회장은 자라섬 맨발산책로 개통식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256만원을 전달했다.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군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가평군새마을회는 24일 청평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소외이웃 나눔 계절김치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농산물진흥원 후원으로 진행 된 계절김치 나누기 사업은 지역농산물인 열무김치 700여통을 담가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궜다.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가평군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가평군수는 “올해도 가평군새마을회에서는 제
가평군 상면에 소재한 강호건설중기(대표 양경석)는 17일 오전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강호건설중기(대표 양경석)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활동 등 매년 노력을 하고 있으며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는 것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남왈준 상면장은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강호건설중기(대표 양경석)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기탁된 성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조종청소년문화의집과 상면초등학교가 연계하여 청소년 전통무예 국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청소년 전통무예 국궁 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가평군이 지원하고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청소년들에게 국궁에 대해 알리고 전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12회기로 진행되며 상면초등학교와 가평군 궁도협회와 연계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안전 및 예절교육, 활쏘기 기술 등 전통무예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가평군 관내 학교들과 다양한 청소년
지난 4월 17일 수요일 오후 1시, 북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위원장 노성희) 및 재능기부자와 함께 북면 이곡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이ㆍ미용 서비스와 사진 촬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을 운영하였다.오늘이 가장 젊은 날 사업은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에 새로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이발과 미용을 해드려 예쁘게 단장한 후 사진 촬영을 수행하는 사업이다.이날 진행된 사업에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미
가평군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접경지역 지정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 운동’을 전개해 민·관의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기로 했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건의 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범군민 서명 운동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실시키로 했다.군은 이 기간 가평군 인구 50%가 넘는 3만여 명을 목표 인원으로 서명 운동을 벌인다.정부의 재정 지원과 세제 혜택을 통해
가평군은 지역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콘텐츠의 하나로 ‘피크닉콘서트’를 오는 20일 북한강 자연 생태관광지인 자라섬 중도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본 공연에는 가수 이규형과 뉴즈 등을 비롯해 외부 초청 아티스트들이 나와 강과 섬을 무대로 토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피크닉콘서트는 같은 날 열리는 자라섬 대표 축제이자 금년도 들어 자라섬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행사인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더 큰 시너지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수준 높은 공연뿐만
가평군 자라섬 대표 축제이자 금년도 들어 자라섬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행사인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GOCF(www.gocf.co.kr/main)는 아웃도어 및 캠핑 트랜드와 핫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야외 전시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으면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캠퍼들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가평군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2024년 자라섬 대표 축제에 선정하면서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2만5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4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베베쿡(대표 노경아)은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2,000만원 상당의 소시지, 핫도그, 죽 등 자사 영유아 식품을 기탁했다. 노경아 대표는 “우리 기업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가평에 항상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우리 베베쿡의 기부가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어 가평 지역사회의 아동 인권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전달한 성품은 관내 영유아 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베베쿡은 춘천 공장에서 25년간 영유아
국내 최초 436t 친환경 전기 선박인 ‘가평크루즈’가 12일 가평군 설악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가평마리나’ 선착장에서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공식 출항식을 개최하며,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김종관 HJ글로벌통일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많은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가평군은 자연경관이 풍부한 북한강을 따라 자리하고 있으며, 사시사철 다양한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관광 업계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가평군은 관광인구 유입
가평군이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적정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 경기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마인드케어, 마음건강케어)’을 운영중에 있다. 청(소)년 마인드케어는 청(소)년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한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5년 이내 일부 질병코드로 초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를 1인당 연36만원 내 지원한다.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노인의 우울문제를 적절한 시기에 맞춰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정신건강의학과에
가평군이 2020년 7월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과 협약을 맺고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1단계 운항이 오는 5월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군은 약 1년여 간의 공사 기간 끝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자라나루 다목적 선착장이 이달 말 제조 현장에서 설치 장소로 예인 및 계류됨에 따라 다음 달 25일 전에는 배를 타고 자라섬으로 들어올 수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첫 입항이 이루어진다고 9일 밝혔다.5월 25일부터는 열리는 자라섬 봄꽃 축제에 맞춰 북한강 천년 뱃길을 연 것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가평군이 4년 연속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4일 군에 따르면 세외수입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한 2024년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시상금 1천500만 원을 확보했다.우수기관 선정은 2021년, 2022년, 2023년 이어 4년 연속으로 징수율 제고 및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이 빛을 발하면서 군 재정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는 경기
서태원 가평군수는 3일 경기도청을 방문,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인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그간 접경지역 지정여건을 충족하고 있었음에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배제된 가평군이 조속히 접경지역으로 포함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지원과 기획재정부로부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현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서 협의, 검토중에 있다.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출신인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이
꽃이 만개한 봄, ‘(주)파이닉스알엔디(대표 고안상)’에서는 4월 2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가평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파이닉스알엔디는 소규모 오·폐수처리 공법 등 신기술을 개발하여 분뇨 및 가축분뇨에 적용하여 처리시설을 가동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창립 이후 관내 장학금, 불우이웃 성금 등을 기탁하며 우리 사회에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파이닉스알엔디 고안상 대표는“물가상승으로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가 답답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경기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생태 관광지인 자라섬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캠핑장 실시간 예약 플랫폼인 ‘땡큐캠핑’을 운영하는 하비비커뮤니케이션이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야영장연합회가 후원하는 GOCF는 올해의 아웃도어 및 캠핑 트랜드와 핫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야외 전시 행사다.올해 자라섬 4월 대표축제로 선정된 GOCF는 지난해 보다 행사 규모를 확대해 중도에서 열리며, 캠핑과 관련된 특색있는 용품 업체 150여개가
가평군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는‘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일상 생활에서의 불편한 사항 또는 가평군에서 추진을 원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군이 이를 반영하는 제도로써, 2024년도 예산에는 총 65건, 약15억원이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되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사업 총 규모는 23억원으로 지역개발형 10억원, 생활안전제안형 2억원, 사회존중형 2억원, 읍면제안형 9억
가평군이 민선 8기 미래 발전 전략으로 읍면 종합발전계획(작은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으로 성장하는 가평명소 청평’을 비전으로 한 청평면 종합 발전 과제가 나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군은 최근 관광을 통한 성장 동력발굴 내용이 담긴 청평면 종합 발전 과제를 수립하고 각 부서에 내려보내 사업추진을 독려하는 한편 각종 회의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적극 주문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해 청평면 종합발전계획 용역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된 청평면 종합 발전 과제사업
가평군은 지역 벚꽃 구경 명소 중 하나인 옛 국립수산과학연구원 중앙내수면연구소를 14일까지 일반에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청평면에 위치한 내수면연구소는 저수지 주변을 둘러싼 벚나무들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2021년 시설이 충남 금산으로 이전한 뒤에도 여전히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이에 군은 국립수산과학원과의 협의해 지난해부터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시설 일부를 개방하고 있으며, 시설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연구 중이다.입장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군은 이번 벚꽃 시즌 개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