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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서 열린 DMZ 포럼 기조연설
등록날짜 [ 2019년09월19일 17시08분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긴 역사의 안목으로 바라본다면 남북관계는 더 성숙해 졌고 평화와 번영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DMZ 포럼 2019’ 기조연설에서 “남북관계가 우리의 바람 만큼 속도가 나지 않아 답답할 수 있고 좌절감을 느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DMZ가 분단을 뛰어넘어 평화의 상징이 되는 길은 멀지만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며 “지난 역사는 전쟁과 갈등이 인간성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여실히 보여줬고 우리는 무수한 학살과 강제동원, 전쟁범죄와 같은 인간성 상실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무장 지대가 아닌 중무장 지대가 돼 버린 DMZ는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지뢰가 매설돼 있고 유실된 지뢰는 경기도민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금도 안보를 이유로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3면은 바다에, 또 다른 한 면은 DMZ에 막혀 섬나라 대한민국이 우리의 현실이 됐고 케이팝에 전 세계가 열광하며 가장 잘 사는 세대가 됐지만 우리는 여전히 후손에게 반쪽짜리 반도를 물려줄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유례 없는 남북 정상회담을 온 국민이 환호로 지켜본 지금 평화와 번영을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 지금, 경기도형 남북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형 남북교류를 3가지 단계로 추진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첫째로 도민이 참여하고 혜택을 받는 남북교류, 중앙정부와 상생하는 남북교류, 국제사회와 함께 하는 남북교류 등이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경기북부는 남북평화 경제의 중심으로 각종 물류 산업 등 거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남북을 잇는 철도 공항 항만, 인력 육성, 도시산업 정비, 민간거버넌스 및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이는 경기도의 노력 뿐 아니라 중앙정부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정부가 통합적으로 조율해 나가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DMZ라는 제한된 지리적 범위를 넘어 남북한 접경지역 전반을 남북협력의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노력이 접목된다면 남북정상이 발표한 서해경제공동특구 건설 구상은 경기도의 핵심사업이 될 것”이라며 “서해경제공동특구는 개성공단 모델을 넘어 남북한 경제통합과 사회통합의 진정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장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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